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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RT 0 창업 준비하기 / 2.아이템 정하기
    창업매뉴얼 AI를 활용하여 만오천원으로 일주일이면 나도 사업가 2023. 7. 25. 14:45

    2. 아이템 정하기

    창업을 할 때 가장 어려운 일은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먼저, 나 자신을 잘 알아야 합니다. 내가 무엇을 잘하고 좋아하는지,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있는지, 나의 꿈이 무엇인지,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어떤 것을 주로 상담하는지 등을 생각해 보세요.

     

    우리는 현재 적은 돈으로 창업을 하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무실이나 직원 등의 비용이 없이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택해야 합니다. 물론 창업 후 사업이 잘되면 그때는 다 구비해야 합니다.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 많이 어려워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낚시를 좋아하고, 먹는 것을 좋아하고, 요리도 좋아하고 잘합니다. 그러나 낚시 관련 사업이나 외식 사업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제가 잘할 수 있거나 즐겁게 일할 수 있을 것 같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것보다 더 잘하는 것이 있고 즐거운 일이 있어서 IT 관련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고부가 가치 사업에 관심이 있습니다. 나 없이도 잘 돌아가는 회사를 만들고 싶었고 지금도 계속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터넷과 AI 시대에는 누구나 혼자서 창업이 가능한 시대입니다.

     

    또한 오프라인 사업을 하더라도 인터넷 마케팅은 필수인 시대가 되었습니다. 음식점을 하거나 서비스업을 하더라도 홈페이지가 필요하고, 예약을 받고, 고객 상담(카톡, 톡톡) 등을 24시간 챗봇을 사용하여 자동으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창업


    오프라인 창업은 온라인 창업보다 많은 비용이 소요됩니다. 점포를 얻거나 집기를 사야 하기 때문입니다. 큰 비용을 들일수록 실패하게 되면 타격이 커서 여러 번 재시도는 어렵습니다.

    음식점 같은 경우는 1인 창업이 어렵기 때문에 유지비용도 발생합니다.

     

    오프라인 창업을 하실 거면 저는 테스트 샵 형태의 운영을 추천드립니다. 예를 들어, 본인이 창업하고 싶은 아이템 매장 중 원하는 지역의 휴업업체나 폐점업체를 찾아서, 몇 달의 임대료만 지불하고 그 집기 그대로 몇 달 운영해 보면서 테스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임시 운영이죠. 잘 안 돼도 몇 달치 임대료만 지불하면 되니까 부담 없이 테스트가 가능합니다.

     

    우리 주변에 보면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음식점 중 시설은 좋은데 휴업업체를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임대 계약 기간이 남아있어 비어있는 상태로 매달 임대료만 지급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몇 달 임대 제안을 하면 좋아할 업체도 많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낮에만 영업을 하실 분은 저녁에만 영업하는 업체를 낮에 임대하여 테스트해 볼 수도 있습니다.

     

    오프라인 사업이나 서비스업을 하더라도 홈페이지와 스마트스토어는 필요합니다. 요즘 대부분의 고객들은 업체를 방문하기 전에 검색을 통해 추천 메뉴, 상품, 후기 등을 검색합니다. 스마트스토어에서는 꼭 물건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서비스쿠폰, 상품권도 e티켓 형태로 판매할 수 있습니다.

     

    음식점을 운영한다면 외식 상품권 형태로 상품을 올릴 수도 있습니다. 3만원 상품권, 5만원 상품권을 액면가보다 10% 할인해서 판매도 가능합니다. 서비스업일 경우에는 서비스 이용권을 만들어서 등록하시면 됩니다.

     

    창업 시 신용카드 가맹점 등록을 해야 하지만, 스마트스토어를 이용하시면 신용카드 가맹점 등록 없이도 신용카드 판매를 하실 수도 있습니다.

     

    사례 1) 노량진수산시장 인터넷 마케팅

    최근에 노량진수산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집 근처에 있어서 회를 포장해서 먹곤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노량진수산시장에 단골이 아니면 검색하여 후기를 보고 많이들 찾아갑니다.

     

    노량진수산시장 소매 업체 500여개 중 네이버에 키워드 광고하는 업체는 10개가 있습니다. 대부분 네이버 무료 홈페이지나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중 광고 상위 업체는 쿠폰도 10%를 발행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10% 쿠폰을 가지고 방문한 업체는 노량진수산시장 제일 끝 쪽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왕래하지 않고 주변에는 빈 업체들만 있었지만, 이 업체만 유독 북적였습니다. 매장 형태도 수조에 물고기도 없고 회 포장 센터 형태였습니다. 그때서야 10% 쿠폰을 발행하는 이유가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 업체는 안 좋은 위치를 극복하기 위해 네이버 마케팅을 통해 상당한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온라인 창업

    사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명확한 경계는 없습니다. 매장 없이 집이나 사무실에서 인터넷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경우를 온라인 창업으로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소자본 1인 창업 중 가장 적합하고 사업을 확장하기에 가장 빠른 방법 중 하나입니다.

    대부분 온라인 창업하면 쇼핑몰을 생각합니다. 쇼핑몰의 종류는 셀 수 없이 많고, 현재의 오프라인 사업도 대부분 온라인과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쇼핑몰 사업의 경우 사업자 등록과 통신판매 신고를 하면 누구나 대형 쇼핑몰에 입점하거나 개별 쇼핑몰을 구축하여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진입 장벽이 낮기 때문에 그만큼 수익을 내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남들이 하지 않는 특화되고 전문적인 상품을 취급하는 것이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

     

    또한 현재 대부분의 오프라인 사업이 온라인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음식점을 하면서도 인터넷으로 예약을 받고, 쿠폰을 배포하고, 음식도 택배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온라인을 잘 활용하여 사업을 확장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쇼핑몰 사업은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여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파는 일반적인 형태입니다. 현재는 1)위탁 판매 형태의 사업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발품을 팔지 않는 위탁 판매의 경우 수익성이 높지 않습니다. 최근에 중국의 쇼핑몰인 알리익스프레스의 경우 만원짜리 상품을 중국에서 한국까지 5일에 무료 배송하는 시대입니다. 국내 쇼핑몰보다 30% 이상 저렴합니다.

     

    아직도 우리나라 유통시장에서 기회가 있습니다. 농어촌의 농수산물을 인터넷 직거래로 많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위의 수산시장 사례에서 보았지만 아직도 일부 업체만 인터넷을 통해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농어촌의 경우 나이 드신 분들이 많아 인터넷 접근성이 떨어지는 이유도 있고, 귀찮거나 몰라서 못하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우리가 좋은 농수산물을 농가와 직접 계약해서 인터넷에 판매한다면 농가도 좋고 소비자도 좋은 거래가 될 수 있습니다.

     

    농가와 직접 계약을 통해 농수산물을 수매하면, 농가들은 중간 유통 마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농가들은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어, 소비자의 요구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는 농수산물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들도 농가와 직접 계약을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농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사례 2) 국도변 복숭아농장

    강원도로 캠핑을 가는 길에 급하게 가느라 과일을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국도변에서 복숭아를 파는 것을 보고 차에서 내려보니, 복숭아 산지에서 농장주인이 직접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주 크고 좋은 복숭아가 종류도 많고, 시식도 가능했습니다. 시중에서 10만 원도 넘을 것 같은 특상품을 6만 원에 팔고 있었습니다.

     

    가는 길에 1박스를 사갔는데, 하루 만에 다 먹고 왔습니다. 그 맛이 너무 좋아서 돌아온 후에 추석 선물로 지인에게 선물을 했는데 너무들 좋아해 주었습니다. 추석 선물을 알아보며 백화점에서 확인해보니 비슷한 상품이 12만 원 선물세트로 판매를 하는 것을 보고, 아 우리가 농가에서 아주 좋은 제품을 싸게 샀구나 했습니다. 만약 그분이 인터넷을 통해서 판매했다면 6만 원이 아니라 9만 원에도 판매가 가능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위의 사례처럼 누구나 인터넷 판매가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어느 정도 지식과 운영 노하우가 필요하지만 누구나 배워서 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또한 비슷한 상품을 올려도 어떻게 표현하고 설명 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농가 재배 사진, 재배 동영상, 농부 인터뷰를 넣어 신뢰를 높이고 카카오톡, 비즈톡 1:1 친절 상담을 한다면 누구보다 쉽게 단골을 확보하고 매출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복숭아 제품의 특성상 박스 포장도 이중 포장 등으로 차별화가 필요할 것입니다.

     

    1)    위탁판매란?

    판매자가 제품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 도매업체나 제조업체로부터 제품을 받아 판매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판매자는 제품의 판매에만 집중하고, 재고 관리, 배송, 고객 응대 등은 도매업체나 제조업체가 담당합니다. 따라서 판매자는 초기 투자 비용을 절감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아래는 1인 소자본 창업으로 가능한 아이템을 선정하였습니다. 보시고 창업 아이템 선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야 아이템
    상품판매
     
    • 농수산물 직판
    • 가공식품 제조 판매
    • 위탁 판매
    • 수입품 직구
    • 핸드메이드 상품 판매
    • 장비 의상 대여
    • 구매 대행
    • 중고거래
     
    기술용역
     
    • 집수리
    • 집꾸미기
    • 전구 수전 교체
    • 청소
    • 도배
    • 정수기 관리
    • 전자제품 수리
    • 가구 수리
    • 자전거 수리
    • 반려동물 용역
    • 애견 산책
    • 돌봄 서비스
    • 병원 동행
    • 번역
    • 문서 제작
    • 디자인
    • 개발
    • 영상 음악 제작
    • 모델, MC, 행사 도우미
    • 사주, 심리 상담
    • 미용, 뷰티
    • 마케팅
     
    교육관련
     
    • 학생 과외
    • 성인 과외
    • 외국어 교육
    • 예체능 교육
    • 요리
    • 패션
    • 미용
    • 자전거, 보드, 스키
    • 골프, 헬스, 댄스
    • 비즈니스 컨설팅

     

    Tip

    창업 아이템을 선택할 때는 자신의 관심사와 능력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일부 아이템은 허가 또는 자격증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창업을 시작하기 전에 해당 아이템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조사하고, 필요한 허가 또는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창업 아이템을 선정하는 것이 어려우시다면, 잠시 시간을 가지고 책을 읽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는 이번에 신규 사업 아이템을 선정하기 위해 비즈니스와 경제 관련 책 200권을 읽었습니다. 100권 정도 읽으면 아이디어가 나올 줄 알았지만, 특별히 아이디어가 없어서 될 때까지 1,000권까지 읽겠다는 마음으로 일주일에 2권씩 책을 읽었습니다. 200권 정도 읽었을 때, 아이템도 없는데, 빨리 신규 사업을 해야겠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그 후 아이템을 선정하고 바로 홈페이지부터 제작했습니다. 1주일 만에 홈페이지 제작, 쇼핑몰 입점, 동영상 제작, 검색 노출까지 완료했습니다. 싸이가드라는 사이버 보디가드 사업입니다. 현재 앱 개발 중에 있습니다.

     

    1주일 만에 신규 사업을 하나 만들어내니,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1인 기업으로 혼자서 바로 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정하여 바로 또 1주일 만에 홈페이지를 만들고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신규 사업은 창업 컨설팅 및 교육 사업입니다. 이번에 신규 사업을 진행하며, AI와 무료 툴을 이용하여 창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누구나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이 책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사례3) 스마트엠포스

    저는 항상 최신 기술을 이용하여 남들보다 발 빠르게 신규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업계 1위 사업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항상 빨리 하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제일 먼저 하는 사람이 길을 다 닦아놔야 할 때도 있고, 시기적으로 안 맞아서 실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스마트폰 시대가 시작되면서 음식점 관련 사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음식점을 이용할 때 매장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음식 주문, 결제를 하면 서빙 직원도 줄이고 손님도 편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2016년도에 스마트포스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스마트 포스 시스템은 태블릿을 이용한 포스 시스템으로, 음식점에서 태블릿 메뉴판, 휴대폰으로 음식 주문, 결제까지 가능한 시스템입니다.

     

    일단 하드웨어 장비가 들어가기 때문에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발생하는 사업입니다. 지금의 음식점에 많이 비치된 T오더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계 장비라는 것이 한 대식 발주할 수 없고 수백 대식 발주해서 재고를 유지해야 합니다. 결제 장비 특성상 A/S가 발생하면 긴급 출동을 해야 해서 유지 관리 비용이 많이 발생합니다. 또한, 초기 장비라 제품 결함으로 불량률이 높았습니다. 음식점 테이블마다 태블릿 PC를 놓아야 하는데, 그 당시 태블릿 한 대의 가격이 50만 원대로 초기 설치 비용 부담으로 업주가 도입을 어려워했습니다.

     

    그때쯤 대기업 통신사와 제휴하여 같이 사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대기업 통신사의 전자회사에 태블릿 PC 재고가 많아서 지원이 가능하다고 하여 제휴 후 6개월간 같이 개발했습니다.

     

    대기업 통신사 신사업팀과 같이 진행하였으나, 대표이사가 변경되며, 신사업팀도 해체되었습니다.

     

    실패 사례를 분석해보면, 일단 시기적으로 너무 빨랐습니다. 또한, 사업 규모가 큰 자본이 필요한 인프라 투자 사업이었습니다. 제품의 불량으로 인한 A/S 등도 많았습니다.

     

    스마트 엠포스
    스마트 엠포스 오더나우 안내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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